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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의 계절 3월, 이것만은 꼭 챙겨 먹어야!! 숨겨진 쭈꾸미 효능?

 

평소 스트레스를 받거나 할 때 즐겨 먹는 음식이 있어요. 바로 매운 쭈꾸미 볶음인데요. 매콤한 양념의 맛도 맛이지만 쫄깃한 식감이 살아있는 쭈구미는 별미 중에 별미거든요.

 

특히 3월 제철을 맞은 쭈꾸미는 주변 사람들에게도 꼭 한 번 먹어보라고 권하곤 해요. 그 이유는 바로 쭈꾸미 효능 때문인데요. 3월 제철을 맞은 쭈꾸미는 살과 알이 통통하게 차 있어 부족한 영양소를 채우고 떨어진 입맛을 돋우는 데는 제격이거든요.

 

특히 3월은 긴 겨울을 지나 봄이 시작되는 계절로 급격한 온도 차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데요. 이 때 영양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해 주는 것이  환절기 건강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제철을 맞은 쭈꾸미 효능에 대해 제대로 알아 보고 똑똑하게 챙겨 먹으면 더욱 좋겠죠?

 

낙지 혹은 쭈꾸미? 어떤 게 쭈꾸미야?

 

시장이나 마트를 돌아 다니다 보면 가끔 낙지와 쭈꾸미가 제대로 구별 되지 않을 때가 많아요. 여러분들은 그런 적 없으세요? 저는 가끔 한치랑 헷갈리기도 하거든요. 그래서 쭈꾸미 효능에 대해 알아보기 전에 쭈꾸미 구별법에 대해 잠시 알려 드릴게요.

 

쭈꾸미는 낙지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크기가 더 작은 연체동물이랍니다. 낙지의 경우에는 크기가 70cm 정도 되는 데 반해 쭈꾸미는 몸길이 약 20cm로 작은 편에 속하죠. 또한 10개의 다리가 달린 오징어, 한치와는 완전히 다르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쭈꾸미의 경우 외모적으로 몸통을 둘러싸고 있는 외투막이 달걀처럼 한쪽이 갸름하게 되어 있어요. 그리고 눈과 눈 사이에 긴 사각형의 무늬가 있고 눈의 아래 양쪽에  바뀌 모양의 동그란 무늬가 새겨져 있는데요. 몸 빛깔의 변화는 많지만 대체적으로 자회색을 띠고 있다는 점!

 

어때요? 이제는 마트나 시장을 가더라도 헷갈리지 않고 쭈꾸미를 구별해 낼 수 있겠죠?

 

1~12월, 그 중에서도 3월이 최고!

 

쭈꾸미는 여름을 제외한 모든 계절에 맛볼 수 있지만 3~5월 산란기를 맞은 쭈꾸미는 최상의 맛을 자랑한다고 해요. 그렇다면 쭈꾸미에는 어떤 영양성분이 함유되어 있고 어떤 효능을 가지고 있을까요?

 

첫째. 낙지의 두배, 오징어의 5배인 타우린 함량

타우린은  기력회복에 좋은 성분으로 알려져 있어요. 특히 쭈꾸미에 들어 있는 타우린은 낙지(573mg)의 2배, 오징어(327mg)의 5배인 1,305mg을 함유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정말 대단하죠?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쭈꾸미나 오징어 등에 많이 들어 있는 타우린의 경우 피로회복뿐만 아니라 자주 섭취하면 인지 기능이 정상적으로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하니 꾸준히 챙겨 드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둘째, 심장질환, 당뇨병 등 성인병 예방에 좋아요.

쭈꾸미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심장기능 강화에 도움을 주기도 하는데요.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서 심장 질환을  비롯해서 성인병이 참 많아졌잖아요. 쭈꾸미에 들어 있는 영양성분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고혈압 또는 고 지혈증 같은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쭈꾸미에 들어 있는 타우린 성분의 경우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 주는 효능이 있어 꾸준히 섭취해주면 당뇨병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데요. 요즘 같은 시대에 딱 맞는 건강음식이 아닐까 싶네요.

 

셋째. 정력강화 & 간기능, 해동작용에 유용!

정력! 한국의 남성들. 아니 전 세계의 남성분들이 가장 관심 가지는 키워드가 아닐까 싶어요. 그렇다면 쭈꾸미에 주목하라고 말씀 드리고 싶은데요.

 

쭈꾸미는 혈액순환을 도와주고 타우린을 비롯해 기력회복에 우수한 성분들이 다량 함유 되어 있어서 정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준답니다. 특히 우리 현대인들은 과도한 업무와 스트레스로 인해 만성 피로에 시달리고 있는데요. 그런 피로를 달래주고 기력을 보충해주는데 효과가 있으니 평상 시 자주 섭취하면 좋겠죠. 또한 쭈꾸미는 스트레스와 담배, 술로 인해 상한 간 기능을 강화 시키고 간이 전담하는 해독작용을 도와주는 성분들을 다량 함유 하고 있으니 자주 섭취하면 좋을 것 같아요.

 

넷째. 뇌기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쭈꾸미에는 등 푸른 생선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는 DHA성분도 함유되어 있습니다. DHA는 두뇌에 영향을 주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그래서 기억력 향상은 물론 치매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해요. 때문에 연세가 드신 어르신이나 수능을 준비한은 수험생들에게 좋은 반찬이 될 듯 합니다.

 

다섯째. 다이어트에 좋은 저칼로리 음식

쭈꾸미는 여성들을 위한 대표적인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각광받고 있어요. 쭈꾸미 100g당 47kcal, 지방 함량은 1g도 채 못 미치는 0.5g인데요. 우리 몸에 꼭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은 풍부하면서 저지방 저칼로리 식품으로 다이어트 하는 분들에게 유용할 듯 합니다.

 

여기에 체내 염분 배출을 도와 혈액순환을 돕고 부종을 예방해 주는 역할을 하는 칼륨이 100g당 310mg이나 함유되어 있어요. 칼륨은 근육의 움직임을 도와 지방을 빠르게 소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다이어트할 때 꼭 필요한 영양소 인데요. 쭈꾸미를 통해 챙겨 보는 것도 좋을 듯 해요.

 

알고 보니 더욱 알찬 쭈꾸미 효능! 그저 맛만 좋은 줄 알았는데 어쩜 이렇게 많은 영양 성분과 효능을 가지고 있을까요? 특히 고추장으로 양념을 해 먹거나 볶음, 전골 등 다양한 조리법으로 맛을 낼 수도 있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쭈꾸미인데요.

 

단, 너무 맵거나 짠 성분을 함께 섭취하는 조리방법 보다는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신선하게 먹는 것이 좋다고 하니 참고 하세요.

 

그리고 특히 체절을 맞은 쭈꾸미에게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알'인데요. 미식가들 사이에서는 쭈꾸미 알이 봄철 최고의 별미로 불리 운다고 해요. 쭈꾸미의 알은 잘 익은 밥알과 같이 동그란 알 형태로 되어 있는데요. 이 때문에  바다 사람들은 '쭈꾸미 쌀밥'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몸통은 잘라 통째로 입에 넣으면 찰진 쌀밥을 씹는 느낌이라고 하는데요. 바야흐로 쭈꾸미의 계절 3월, 3월에만 맛 볼 수 있는 쭈꾸미의 참 맛! 꼭 한 번 즐겨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015.03.06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