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이야기
직장인스트레스를 높이는 메신저증후군이란?


직장인들을 괴롭히는 다양한 증후군들이 있습니다. 오랜 시간 사무업무를 보는 직장인들의 경우 ‘손목터널증후군’, ‘거북목증후군’ 등은 기본이지요. 그런데 최근 스마트폰 메신저를 업무에 이용하는 회사가 급증하며 나타난 직장인 증후군이 있습니다. 바로 ‘메신저증후군’ 어떤 증후군인지 아시겠죠? 사무업무를 보는 직장인들에게서 많이 발생하는 메신저증후군. 지금부터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메신저 증후군이란?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회사에서도 메신저를 활용합니다. 하지만 이 때문에 업무 강도가 높아진다고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새롭게 생긴 증후군이 바로 메신저 증후군입니다. 메신저 강박증이라고도 불리는데요. 메신저를 이용하여 업무지시를 받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높아지게 됩니다. 식사를 할 때에도, 차를 마실 때에도, 퇴근 후, 휴일에도 메신저 내용을 수시로 확인해야 할 만큼 강박증에 시달리기도 하죠. 이 외에도 다른 문제점으로는 업무 지시외에도 게임 초대장, 아이템으로 인한 피로감과 스트레스를 느끼는 사람들도 많다는 점입니다. 



혹시 나도 메신저 증후군을 아닐까요? 


1) 점심시간, 퇴근 후 저녁시간, 휴일에도 메신저 내용을 수시로 확인한다. 

2)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는 것 자체가 불안하다. 

3) 회사 업무지시, 게임 초대장 등을 바로 확인하고 이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

4) 친구들과의 대화에도 끊임없이 메신저를 살펴본다.

5) 배터리가 없고 충전이 어려운 상황이 되면 집에 가고 싶은 생각뿐이다.


여러분은 어떤가요? 5가지 중 보통은 2가지 이상 해당되시겠죠? 대부분의 현대인들은 메신저 증후군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활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스마트폰 중독, 메신저 중독 현상은 계속 심해지고 있는데요. 회사에서도 메신저를 활용하다 보니 정신적 스트레스는 계속 증가하게 됩니다. 이 때문에 잠깐 동안에도 수십 번씩 휴대폰을 확인하게 되고, 휴식시간에도 휴일에도 수시로 메신저를 확인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자신도 모르게 강박증에 시달리고, 증후군을 느끼고 있는 것이죠. 



메신저 중독은 심하면 ‘방아쇠 수지 증후군’으로 이어질 수도 있는데요. 방아쇠 수지 증후군이란? 손가락 힘줄에 염증이 생겨서 굽힐 때 ‘딱’ 소리가 나며 통증을 동반하는 질병을 말합니다. 손가락 협착성 건초염이라고도 불리는 이 질병은 손가락을 무리하게 사용해 손가락 인대와 인대막이 함께 부어 손가락을 움직일 때마다 통증이 발생합니다. 손가락을 많이 사용하게 되면 나타나는 질병이죠. 심한 경우에는 수술까지 받아야 합니다. 



물론, 카카오톡 등 메신저를 활용하는 것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도 있겠지만 이러한 정신적 스트레스 및 메신저 증후군까지 불러 일으킬 만큼 문제가 된다면 이를 예방하고 해결할 수 있는 방책을 세우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를 바로 해결할 수는 없겠죠. 너무나 중요한 필수품이 되어버린 현대사회, 하지만 조금씩 노력한다면 이러한 중독에서 증후군에서 벗어날 수 있지 않을까요? 회사에서도 직원들에게 이러한 스트레스를 주지 않기 위해서 가급적 처리해야 하는 일들은 일과 중에 처리할 수 있도록 하고, 개인 SNS, 메신저 등을 활용하기 보다는 기업용 메신저를 활용하게끔 하여 불편함을 조금씩 줄여나가는 것이 가장 최선의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2015.11.06 07:00
  1. 저 말에 진짜 공감해요..
    저도 어느순간 보면 메시지도 없는데
    메신저를 확인하고 있더라구요..ㅠㅠ
    저도 메신저증후군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