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마음의 화 다스리는 방법, 분노조절하기


최근 TV 뉴스 속에서는 다양한 사건 사고 소식을 들을 수 있습니다. 교사의 폭력을 시작으로 주차 중 시비 폭행, 층간 소음으로 인한 폭행사건, 화가 나서 사람을 죽이는 일 등 다양한 사건들이 있었죠. 이러한 사건들은 한 순간의 분노를 조절하지 못해 타인에게 공격하는 행동입니다. 일열 ‘분노조절장애’라고도 할 수 있지요. 이러한 분노조절장애로 인한 사건사고는 계속적으로 급증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매일매일 수 만가지 감정에 휩싸이며 살아갑니다. 울고, 웃다 또 화내고 우울해지기도 하고 두려워지기도 했다가 소심해졌다가 또 무서워지기도 하죠. 이렇게 수 많은 감정이 우리의 삶을 지배하는 현대사회에서 우리는 자신의 감정을 조절할 줄 알아야 합니다. 하지만 수 만가지 감정 중 ‘화’라는 감정은 우리가 스스로 잘 컨트롤 하지 못해요. 때문에 다른 사람을 공격하기도 하고 또는 꾹꾹 스스로 참아 그게 병이 되기도 하죠. 사람들은 ‘화’라는 감정을 제대로 풀지 못하고 풀 경우에도 늘 부정적으로 푸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람들은 왜 화를 내고 왜 조절하지 못할까요? 마음의 화는 어떻게 다스려야 하는지, 분노를 조절할 수 있는 TIP이 있다면 알아보도록 해요.


 

분노조절장애란, 행위의 동기가 분명치 않고 타인에게 해를 끼치는 충동을 억제하지 못하고 반복하는 것을 말합니다. 순간 욱하는 화를 참지 못해 벌어지는 사회문제가 늘어나다 보니 분노조절장애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졌는데요. 혹시 우리는 분노조절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진 않나요? 자가 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분노조절능력, 화라는 감정을 조절하는 능력은 어느 정도인지 체크해보세요.


1) 중요한 일을 앞두고 화가 나 망친 적이 있다

2 일이 잘 풀리지 않으면 쉽게 좌절감을 느낀다

3) 내가 한 일이 인정 받지 못하면 화가 난다

4) 내가 잘못해도 남 탓을 화고 화를 낸다

5) 성격이 급한 편이고 금방 흥분하는 편이다

6) 화가 나면 주변의 물건도 집어 던진다

7) 분노가 일어나면 주체를 할 수가 없다

8) 화가 나면 거친 말을 내뱉고 폭력을 휘두른다

9) 타인이 나를 무시하는 것만 같다 


분노조절장애 자가테스트 9가지의 항목입니다. 많은 항목에 해당된다면 분노조절장애일 가능성이 높은데요. 다른 사람을 공격하는 횟수가 잦고 부정적으로 표출하는 경우가 많은 사람은 전문가의 진료를 통해 해결하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여러분은 화가 나면 어떻게 하나요? 참는 사람도 있고 이를 자신만의 방법으로 해결하는 사람도 있고 다양한데요. 예로부터 우리 나라는 화를 참는 것을 미덕으로 여겼습니다. 분노를 표현해 불화를 일으키는 것보다 그냥 참는 것이 옳다고 여겨졌죠. 하지만 억지로 화를 참을 경우에는 분노조절장애처럼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경우로 이어질 수 있으며 지나치게 억압되는 화는 우울증과 같은 정식적 고통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화를 계속 참을 경우 화병으로 연결되어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를 유발합니다. 그렇다면 화라는 감정이 일상생활에서 나타날 때 우리는 어떻게 조절할 수 있을까요? 



화 다스리는 법 


1. 15분만 참아보세요 

화를 다스리는 법 중 하나는 바로 명상입니다. 하루에 15분간 명상을 통해 화를 다스려보세요. 명상은 신체 내 혈관들이 팽창돼 정상 호흡과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줍니다. 화가 나는 일이 있으면 딱 15분만 명상을 해보세요. 화가 난 순간에는 자신의 감정을 스스로 제어할 수 없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기 거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감정적으로, 공격적으로 변할 수 있죠. 화가 날 땐 대화를 통해 감정을 키우기 보다는 잠시 시간을 두고 하던 일을 멈추고 명상을 통해 마음을 가라앉힌 후에 대화를 시도 하시길 바랍니다. 


2. 음악을 가까이 해보세요. 

음악은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자기 제어 능력을 키워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때문에 최근 의학, 심리학에서도 음악을 이용한 치료를 이용하고 있지요. 심리적 스트레스를 완화시키고 정서적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하니 잔잔한 음악을 통해 마음의 화를 가라앉혀보시길 바랍니다. 


3. 역지사지, 입장 바꿔 생각해보세요. 

스스로에 대한 화가 아니라 다른 사람과의 커뮤니케이션에 있어서 화가 나는 거라면 무작정 화를 내기보다는 역지사지 입장을 바꿔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자기 자신만 생각하는 이기주의 때문에 화, 싸움이 더 커질 수도 있어요. 상대방이 말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이고,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대화를 통해 다시 한번 풀어보고 서로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서로를 이해하는 것이 먼저겠죠. 만약에 이해할 수 없다면 대화를 통해 타협점을 찾는 것도 좋겠죠? 


4. 소리를 내면서 울어보세요. 

마지막으로 ‘울기’입니다. 단순히 울어버리는 것이 무슨 도움이겠나 하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요. 엉엉 소리를 내면서 우는 행동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마음 속 분노를 다스리는 데 좋죠. 눈물은 스트레스에 의한 카테콜아민을 배출시켜 마음의 안정을 가져다 줍니다. 또한 소리를 내서 울고 나면 심리적으로 시원해지는 느낌을 얻을 수 있으니 때론 마음껏 울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슬픈 영화나 음악 등을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스스로 화를 다스리지 못할 경우, 심해질 경우에는 전문가의 진단을 통해 도움을 받아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일상에서 화가 나는 일이 없는 것이 좋겠지만 생활 속에서 아예 화라는 감정을 안 느낄 순 없지요. 간단한 방법이지만 도움이 되는 방법들을 활용해보시길 바랍니다. 



2015.11.07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