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이야기
직장인 스트레스가 위험한 이유는?


아침저녁 출퇴근길, 지하철에 있는 직장인들을 보면 굉장히 지쳐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매일 똑같이 반복되는 일상 속에 쉴 틈은 없고 스트레스와 피로는 점점 쌓여만 가는데요. 현대사회의 많은 질병들은 과도한 스트레스로부터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직장인 스트레스는 불면증을 시작으로 두통, 소화불량 심한 경우 만성질환을 유발하기도 하며 우울증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특히, 잦은 스트레스는 다양한 증후군을 가져오곤 하는데요.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고통 받는 직장인들의 스트레스와 관련된 이야기를 해봅니다. 



직장인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말을 꼽으라면 ‘스트레스’가 상위권에 위치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직장 내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원인은 다양합니다. 업무, 인간관계, 성과 등에 치여 살다 보면 자연스럽게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데요. 신체적인 긴장과 압박 그리고 정신 건강에도 해로우며, 이는 육체적인 질병으로도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하게 해소하며 노력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난 해 한 취업 사이트에서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가 이루어졌습니다. 주제는 회사 우울증에 대해서였는데요. 직장인 10명 중 7명이 회사 밖에서는 활기찬 상태지만 출근만 하면 무기력해지고 우울해지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우리나라 국민들의 경우 2014년 평균 근무시간은 총 2,090시간이며 하루 평균 10시간 30분에 달하는 강도 높은 근무시간의 직장인들이 많았습니다. 



직장인 스트레스가 가져오는 증후군 


이러한 강도 높은 직무는 스트레스로 이어져 ‘번아웃증후군’을 유발합니다. 오로지 일만 하다 얻는 병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과도한 직무가 가져오는 증후군이라 할 수 있어요. 육체는 물론 정서적인 증상, 행동에도 이상증세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루 종일 피로한 증상이 이어지고 두통, 요통, 근육통은 빈번하게 느껴집니다. 피로가 쌓이지만 이를 제대로 해소하지 못해 자연스럽게 면역력도 떨어집니다. 한 가지 일에 몰두하다 극도의 피로감으로 인해 무기력증, 자기혐오, 직무거부, 심한 경우 자살로까지 이어질 수도 있는 무서운 증후군입니다. 


하지만 번아웃증후군이 꼭 많은 업무 때문에 일어나는 것만은 아닙니다. 개인적인 성격, 성향도 영향을 끼치기에 사람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지나치게 경쟁적인 성향으로 인해 일에 몰두하고 타인의 시선, 기대에 의식하는 민감한 성격이라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번아웃 증후군에 걸릴 확률이 높겠지요. 


번아웃 증후군 예방법


번아웃 증후군은 ‘병’이라고 딱 말할 수 있는 의학적 진단명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와 같은 증상을 겪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지나치게 일에 집중하여 번아웃증후군으로 이어진다면 결국 행복한 삶을 만들어나갈 수 없겠죠? 때문에 이를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번아웃 증후군의 경우 예방하기 위해서는 먼저 휴식을 취할 줄 알아야 합니다. 의도적으로라도 여유 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아요. 빠르게 흘러가기 보다는 잠시나마 일상 속 여유를 자신을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직무 이외에 다양한 취미활동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취미생활을 통해 심리적인 공백을 메워주는 것이 좋아요. 회사, 업무가 아닌 다른 일에도 몰두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회사 업무로 인해 받은 스트레스가 있다면 가슴 속에 쌓아두지 말고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해 마음을 털어놓는 건 어떨까요? 필요에 의해 전문가의 도움을 얻어보는 것도 좋겠죠. 규칙적인 식생활습관과 운동, 그리고 스트레스 관리를 통해 번아웃 증후군에서 탈출하시길 바랍니다. 


2015.11.25 07:00